동네방네뉴스 - 가을이 오면/송하 이종구 2017-12-23 21:55 지난번에 이어 송하 이종구 시인을 다시 한 번 소개한다. 그것은 시 한편과 간단한 몇 마디의 시평으로 한 시인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실례이기도 하거니와 문학을 한다는 사람으로서 주제넘은 일이기도 하고 너무 아쉬웠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송하 이종구 시인은 그 시력도 시력이거니와 45년이라는 절필의 시공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 세계 천착에에 나선 주변에서 흔치 않는 보배로운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그랬다. 송하 이종구 시인은 전번에 소개한 바와 같이 대기업의 홍보실장등을 역임하고 현직에서 물러나 강북구역사문화연구회 회원과 강북구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근래에 문학세계 신인상을 통해 문단에 등단하고 난 송하 이종구 시..